BL귀신보다 기신우

봉명 / 그림 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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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집안의 차남으로, 양기가 부족하게 태어나 어릴 적부터 귀신에 시달려온 수호. 할머니께 받은 집안의 가보인 반지를 차고 있는 동안은 귀신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그런데 대학 입학 첫날, 반지를 잃어버렸다. 다시 보이기 시작한 귀신 속에서 도망치듯 뛰쳐나온 골목길. 그곳에서 자신의 반지를 끼고 있는 한 남자를 마주하게 되는데… “반지 돌려주세요.” “반지는 못 줘. 난 너랑 꼭 해야겠거든.” 반지를 인질 삼아 수호를 제 입맛대로 굴리는 신우에 수호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분명 더 엮이면 안 될 것 같은데— 왜 자꾸만 신우에게 끌리는 거지? 반지 하나로 엮인 기묘한 관계, 그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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