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탕비실에서 맛보는 XX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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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남 #푸드플레이 #자보드립 #더티토크 #분수플 #오피스물 “이 대리가 나한테 본인 보지 사진 보냈잖아요. 이렇게, 생크림까지 얹어서.” SNS 뒷계정에 음란한 ‘초밥’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이 취미인 지윤. 오늘도 몸에 음식을 얹어 야하게 연출한 사진을 찍고 있던 그녀는, 자위 반찬이자 상사인 태겸에게 업무 연락을 받고 그가 요청한 파일을 보내 준다. 그러나 다음 날, 그녀는 태겸에게 보낸 파일 중 제 ‘취미 사진’이 섞여 들어갔다는 걸 깨닫고 절망한다. 그렇게 벌벌 떨며 출근한 지윤에게 태겸은 사진 속 보지가 지윤의 것 아니냐며 추궁하고, 직접 비교해 봐야겠다며 그녀를 벗기기 시작하는데…?! * “이 대리, SNS에서는 핥아 줄 사람 구한다더니. 막상 내가 핥아 주니까 왜 이렇게 벌벌 떨까. 사진 찍을 때처럼 더 대담하게 굴어야지. 그나저나 취향 참 특이해. 유두에는 연어 올리고, 보지에는 생크림 바르고.” 지윤은 수치심에 젖어 있던 눈을 크게 떴다. 태겸에게 보낸 사진은 생크림 보지 사진뿐이었다. 연어 초밥 가슴 사진은 오로지 제 비밀 SNS 계정에만 올렸던 것이었다. “팀, 팀장님이… 그걸 어떻게….” 심장이 쿵쾅거리며 전신이 떨렸다. 제 은밀한 취미이자 음탕한 치부를 들켰다는 수치심과 동시에 묘한 기대감이 전신을 훑고 지나갔다. 그때, 머릿속을 스치는 아이디 하나가 있었다. 금요일 밤, 자신을 도발하며 생크림을 바르라고 명령했던 그놈. “설마… jilnea74…?” 지윤의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태겸은 대답 대신 지윤의 안을 헤집던 젖은 손가락을 빼내어 그녀의 턱을 잡아 올렸다. 그러고는 아주 낮게 웃으며 속삭였다. “특별 선물이라더니, 팬 서비스가 겨우 이 정도입니까? 실물은 훨씬 더 잘 젖네요, 누나.” 그의 입에서 나온 누나라는 한마디에 지윤의 사고가 정지됐다. [아가야, 누나가 너한테만 주는 특별 선물이야. 잘 받아먹어♡] 제가 디엠을 보낼 때 썼던 그 멘트가 태겸의 낮은 저음으로 재생되었다. 그 냉정한 팀장의 입에서 나올 거라곤 상상도 못 한 천박한 조롱에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었다. 태겸은 가슴을 크게 들썩이며 헐떡이는 지윤의 귓가에 입술을 바짝 붙였다. “덕분에 출장지에서 아주 즐거웠어요, 이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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