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궁지에 몰린 쥐는 앙하고 문다

왕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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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구멍 같은 단칸방에 살고 있는 오메가, 이설조. 청소일을 하던 이른 새벽 갑작스레 히트가 찾아오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낯선 알파와 관계를 갖게 된다. 도망치듯 떠난 뒤 애써 잊고 살아가지만,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쥐새끼처럼 튀어서 내가 선배를 얼마나 찾았는데요.” “나, 나를 왜 찾았는데…?” “웬 오메가 새끼가 따먹고 튀었는데 안 찾을까 그럼?” 그 알파는 다름 아닌 같은 학교 후배님이었는데……. “아 씨발. 다시 생각해도 내가 좆나 손해인 거 같아.” 기창의가 짜증스레 앞머리를 쓸어 올렸다. “좆 크지, 돈 많지, 얼굴 잘생겼지, 몸까지 좋지. 선배 같은 싸구려가 어디서 나 같은 알파를 물겠어. 안 그래요?” 설조는 강한 예감을 느꼈다.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무척 고달파지겠다는 예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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