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감각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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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님. 저랑, 잘래요?”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나온 말이었다. “의외네요. 그렇게 가벼운 여자로 보이지는 않았는데.” 비록 조소가 가득한 말투였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진 서연은 날카로운 남혁의 눈매를 피하지 않았다. “거절하죠. 한서연 씨, 그 정도로 매력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근사한 중저음이었지만 서연의 가슴 깊숙이 대못을 박는 말이었다. 비서로서도, 그리고 여자로서도 남혁에게 완전히 버림받은 서연은 모든 것을 체념하고 1년 동안의 기억을 지우기로 마음먹었다. 그랬는데. “어디 가서 또 맞고 왔어.” “집에서…….” “사람 참 여러 가지로 신경 쓰이게 하네.” 파리하게 변한 아랫입술을 엄지로 당겨 벌린 남혁은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머금었다. 방금 맞은 탓인지 본능적으로 서연의 몸이 반응하며 남혁을 밀쳐냈다. “아, 죄송합니다.”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 하나?” 가볍게 웃음을 흘린 남혁의 눈매가 일순, 사납게 돌변했다. “손 치워.” 그 말에 반사적으로 서연의 두 손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그리고 오롯이 남혁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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