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증오하는 부인에게

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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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 어느 사거리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무자비한 살인으로 3명을 죽인 가해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잔인한 운명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대를 이어 핏빛 복수의 선상에 선 최혜림과 민성욱. “네 몸으로 갚아야지. 최혜림. 운명이 그리 만만한 건 아니거든.” “왜 내가 대신 벌을 받아야 해요? 나도 그 사람을 증오한다고요.” “그 괴물은 이제 세상에 없으니까 딸인 네가 대신 벌을 받아야 해. 그래야 공평하지.” 민성욱은 증오하는 그녀를 부인으로 곁에 두고 괴롭힐 계획을 차근차근 세웠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놀라운 진실들. 운명은 그들을 극단으로 몰아가고, 결국 그들은 끔찍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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