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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맛집 탐방: 인외편

1 <오늘의 메뉴: 요괴> 김샤샤 #동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인외존재 #집착남 #절륜남 부모를 잃고 팔려 갈 처지에 놓인 능소는 혼례길에 요괴, 언월에게 납치당한다. 그리고 알게 된 기막힌 사실은 그녀의 부모가 저를 살리려 그의 요주를 훔쳤다는 것. 요주를 돌려받고자 하는 언월과 그 요주를 몸에 품은 능소. 당연히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약조했지만, 하필 그 방법이 밤을 보내는 거라니! “이, 일주일에 한 번이요…….” “너무 적은데…… 인간은 생각보다 연약하구나.” 그렇게 시작된 다정한 요괴와의 하룻밤. 능소는 저도 모르게 언월에게 점점 빠져드는데……. 2 <오늘의 메뉴: 인어> 샤무아 #판타지풍 #인외존재 #재회물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첫사랑 인어 시에라는 바다에서 자살하려던 대공, 이카루스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시에라는 소문을 듣고 마녀 헤카테를 찾아가 인간이 되는 대신 목소리를 잃는다. 사랑하는 남자와 재회한 지 한 달 이내에 관계를 맺지 않으면 물거품이 된다는 조건으로. ‘난 물거품이 되지 않을 거야.’ 시에라와 이카루스는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되고, 시에라를 알아본 이카루스는 그녀를 성으로 데려오는데……. “말해 봐, 시에라. 언제부터 이렇게 달아 있었지?” 3 <오늘의 메뉴: 수인> 육회장 #판타지풍 #인외존재 #신분차이 #라이벌/앙숙 #몸정>맘정 #첫사랑 #조신남 #동정남 동물의 혼을 가진 수인이 살고있는 짐글리아. 그중, 사자 수인과 하이에나 수인은 서로 사이가 좋지 못하다. 어느 날, 하이에나의 수장인 제인은 순찰길에서 우연히 다 죽어 가는 새끼 사자 카일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해 준다. 하지만 회복 물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성인이 된 카일이 본능을 이기지 못해 제인에게 달려들고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