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남장 들켜서 선배한테 따먹힘

글 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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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여자 #선후배관계 #군사학교 #입걸레남 #짝사랑녀 #분수플 #야외플 식물인간이 된 오빠 대신 군사 학교에 들어간 도희. 퇴학당하지 않기 위해 여자인 걸 숨기는 중인데. * "너 키스 잘해?" 되물을 새도 없이 그대로 입술이 벌어졌다. 밀고 들어오는 혀에 속절없이 입 안을 내어주었다. 그 뒤로는 뭐, 틈만 나면 화장실에서, 비품실에서 입술을 맞댔다. 입학식 이후로 벌써 반년. 어쩌다 강희재 선배와 이런 짓을 하는 사이가 됐는지. 강희재는 분명 도희를 남자로 알고 있는데 말이다. * “요즘엔, 하아…… 씨발, 꿈에 자꾸 네가 나와.” 희재는 좆을 쥔 도희의 두 손을 제 커다란 손으로 한데 겹쳐 쥐었다. 도희의 손장난에 맞춰 주던 그가 이제는 아예 허리를 앞뒤로 쳐올리기 시작했다. “꿈에서 네가 어떻게 구는지 알아?” “흐윽, 아으…… 그, 만…….” “나한테 선배님, 선배님 박아주세요, 하고…… 엉덩이를 벌려.” 척추를 타고 소름이 내달렸다. 그런 낯 뜨거운 애원이 그의 머릿속에서 그려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쾌감이 진득하게 엉켜들었다. “울면서 내 좆 받으려고 환장한 것처럼 빌어 대. 그럼 나는….” 그가 도희의 이마에 제 이마를 툭, 맞대어 왔다. 땀에 젖은 두 사람의 숨결이 지척에서 질척하게 섞여 들었다. “네 가랑이 사이를 개처럼 핥고.” “…….” “피가 질질 흐르는 네 구멍에 대고 좆질을 하고.” 부풀어오른 좆기둥이 여린 손바닥 한가운데를 무자비하게 문질러대며 연한 살을 짓뭉갰다. 이상해. 분명 자위하고 있는 건 제가 아닌데도, 손 안에서 펄떡이는 좆 때문에 도희의 아래가 젖어든다. “그다음엔 네 안에, 사정을 해.” * 부정할 수 없다. 성도희는 강희재를 짝사랑한다. 하지만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나? “선배, 선배 게이잖아요….” 그의 얼굴에서 표정이 사라지자 도희는 덜컥 겁이 났다. 역시 말하지 말 걸 그랬나. 남자인 줄 알고 좋아했던 사람이 사실 여자였다는 것만으로도 심란할 텐데…. 한참 만에 강희재가 되물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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