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연애를 걸다

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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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자는 말에도 붙잡지 않더니 이제 와서 그가 연애를 건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에 넘어가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끌리니 큰일이다. 그 남자가 하고 싶은 연애와 그 여자가 하고 싶은 사랑은 그 끝이 같을까. “난 지금 윤재희에게 사양할 기회를 주는 게 아니라 나랑 연애를 해 볼 건지 내 연애에 네가 포함될 건지 선택할 기회를 주는 거야.” 여전히 오만하고 상대방을 압도하는 분위기를 지닌 남자는 나타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그녀를 혼란 속으로 몰아넣는다. 아무래도 몇 년의 공백 같은 건 훌쩍 건너 뛰어 버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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