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동섹이몽

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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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21살, 이름은 송유라. 성에 관심 없는 편이라 생각했건만, 첫 섹스 이후 점차 흥미가 생겼다. 저를 채워 줄 수 있는 남자가 과연 이 세상에 존재하긴 하는 걸까? 그런 의문이 들 때쯤, 그토록 찾던 남자를 운명처럼 만나게 되는데. *** 미친 게 분명하다. 발정이 나도 단단히 났다. 율은 그녀를 욕조 위에 걸터앉게 하더니 가슴부터 쪼물거리며 물고 빨기 시작했다. 으흥, 신음과 함께 바르작거리는 작은 몸이 어찌나 황홀한지.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만들어 거침없이 여린 속살에 집어넣었다. 긁적대다 한 번씩 위아래로 쿡쿡 쑤시듯 움직이자 또다시 그녀의 보지에서 끈적한 물기가 주르르 흘러내렸다. “몹시도 야한 모습이라는 거, 본인은 알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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