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짧은 연애의 자잘한 흔적

조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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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였던 태준과 연인이 되었다. 술김에 그의 고백을 받아들였는데 막상 사귀자 혼란스러웠다. 덕분에 아직 키스도 하지 못했다. 정말 우리가 사귀긴 하는 걸까? “그러니까...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거지.” “어떤 분위기?” “우리 지금 키스를 해볼까? 이렇게 미리 말하는 거는 좀 그렇잖아.” “무턱대고 하려다가 너한테 머리채를 잡힌 걸 잊었어?” 이걸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만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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