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잠든 나를 사용하는 빌라 이웃들

떡잎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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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간 #모브남 #고수위 #씬중심 “역시 아무것도 모르고 자는 년 보지에 박는 게 최고야.” 낡은 4층짜리 빌라에 사는 세은은 어느 날 도어록이 고장 난 것도 모르고 잠들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 도어록을 고칠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매일 밤 누군가의 침입을 무방비하게 맞이하는데…?! * 낮의 세은이 말 한마디 붙이기 어려울 정도로 까칠해 보이는 여자였다면, 제집 안에서 곤히 잠든 이부자리에서의 세은은 무방비한 여자 그 자체였다. 잘 때도 단추가 많거나 딱딱한 옷을 잔뜩 껴입고 잘 것만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 흔한 속옷 하나도 걸치지 않고 방만히 누워 있는 여체. 침입자가 들어오기 쉽도록 문도 전혀 잠그지 않았고, 어떤 침입자에게 어떤 짓을 당해도 상관없다는 것처럼 엎드려서 고분고분히 누워 있다. 방문자가 누구든지 그저 쑤셔 주면 좋다는 듯 다리가 활짝 벌어져 있고, 그 사이의 보지는 기대감으로 이미 습윤하게 젖어 있는 게 보였다. “…….” 부스럭, 부스럭. 침대 밑에서 옷을 벗는 소리가 들린다. 끼익. 세은은 옷을 전부 벗은 남자가 침대 위로 무릎을 디뎠다는 걸 알아챘다. 남자가 있는 쪽의 침대가 푹 꺼지는 게 느껴졌다. 그러고 그녀의 몸 전부를 덮을 듯 거대한 덩치의 남자가 세은의 몸 양옆으로 무릎을 꿇어 다리를 가두고, 그녀의 머리 위에 팔을 짚었다. 미끌. 세은의 벗은 엉덩이와 보지에 곧바로 좆 대가리가 비벼졌다. 찌거억, 질구를 벌리는 주먹만 한 귀두. 헉…. 베개에 얼굴을 파묻은 세은이 그 크기에 직감했다. 오늘은 그였다. 202호 아저씨, 한도영. 그리고 주먹만 한 좆 대가리가 질구 안쪽으로 쯔거거거걱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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