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액자 속 남자에게 임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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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그려넣기 #후천적양성구유 #초상화속강공 #그림밖소심수 그는 그날 빈센트의 초상화를 앞에 두고 홀로 보지를 쑤셔야 했다. 퇴역 군인 올리버는 전쟁의 참상을 잊고자 한적한 시골의 저택, 화이트크로포트를 구입한다. 그곳은 주인이 행방불명되어 저렴하게 나온 매물로, 온통 그림이 가득 차 있는 저택이었다. 적막에 휩싸여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을 수 있었기에, 입주 후 올리버의 하루하루는 제법 평화로웠다. 수많은 그림 중 유일한 인물화의 주인공이자 저택의 전 주인인 빈센트 블랙우드가 초상화 속에서 그를 깨우기 전까지는. 액자 속으로 하반신만 끌어당겨진 채 능욕당하고, 그의 붓끝이 스쳐 여성기까지 생겨나기 전까지는…. * 〈가만히.〉 빈센트는 새삼스럽게 경고했다. 한데 그 한마디에 무슨 기대감이라도 솟은 건지 열락에 젖은 올리버의 몸은 멋대로 빈센트의 자지를 조여 물며 경련했다. 빈센트는 가만히 올리버의 회음부를 쓸었다. 선액이 흘러내려 질척거리는 그곳 위로, 빈센트의 붓이 내려앉았다. “그만, 그만, 흐응. 으, 앗!” 비명을 닮은 신음과 함께 올리버의 허리가 휘었다. 뒤를 꿰뚫릴 때 느꼈던 것을 닮은 쾌락이 척추를 타고 내달렸다. 그제서야 깨달았다. 빈센트는 자신의 몸에 여성기를 그리고 있었다. “시, 싫어. 그만. 안 돼….” 마침내 빈센트가 만족스럽게 웃으며 붓을 거둬들였을 때, 올리버는 땀에 잔뜩 젖은 채 몸을 늘어트렸다. 올리버의 몸에는 존재해서는 안 될 부위가 새롭게 생기고 말았다. 그곳에선 벌써부터 애액이 질질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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