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사이가 안 좋을 때

로맨스남편과 사이가 안 좋을 때

틸다킴

7

전쟁 영웅 아버지와 대마법사 어머니를 둔, 타티아나 블룸. 하지만 평범(?)한 재능에 좌절하던 어린 시절, 그녀는 1왕자 기드언을 만났던 적이 있었다. 흑역사와 함께. “타티아나 블룸, 내 비가 되어 주십시오.” 그 대단한 부모님마저 여의고 의탁한 공작가. 가벼운(?) 운동이나 하며 지내는 그녀에게 기드언은 왜 청혼했을까? 그리고…… “그럼 일단은 우리 좀 친해져 봅시다.” 기드언은 말캉한 입술을 타티아나에게 맞댄 채 말했다. “비. 내 몸이 맘에 들어요?” “……네, 전완근이 너무 완벽한 것 같아요.” “…….” “아, 삼각근도 훌륭해요. 정말 좋은 어깨를 가지셨어요.” “고맙…… 뭐?” “살짝만 만져 봐도 돼요?” 발칙한 운동중독자 타티아나 블룸. 아내 한정 내숭남 기드언 아인슬러. 그들의 결혼 생활은…… 과연 괜찮을 수 있을까?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용기 있는 자부터 산화하라
2 대표님, 사모님이 도망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