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뮤즈에게 나의 처음을

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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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전시회를 앞둔 회화과 4학년, 한세아. 슬럼프를 겪은 이후로부터 졸업 작품의 방향성을 도무지 잡지 못하는 세아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남자 강준원. 미켈란젤로 천지 창조 속 아담보다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그의 나신을 보는 순간, 물감이 번지는 것처럼 제 아래가 축축하게 젖어 갔다. 살면서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이상한 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혹시, 내 모델이 되어 줄 수 있어요?” 세아의 은밀한 제안에 준원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받아들인다. 대신 그가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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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쩌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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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표님의 삐뚤어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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