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부녀 사정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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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그보다 뜨거웠던 한 가족의 특별한 사정 ※ 본 소설에는 비상적인 장소에서의 나쁜 관계,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부적절한 사이와 불편한 행동과 해서는 안 될 금기를 다루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인명, 지명, 종교 설정 등은 부도덕하고 방탕한 상상력에서 나온 것으로 혹시 실재하더라도 우연임을 밝힙니다. 가장 완벽한 남자라고 칭송받는 칼릭스 포레스트. 현명하고 아름다운 아내와 총명하고 사랑스러운 딸까지. 신의 축복을 몰빵한 이 저택에서 벌어지는 야릇하고 질척한 부녀의 사정은 무엇일까? 누군가는 난잡하게 몸을 섞었고 다른 이는 서서히 미쳐갔다. “엄마, 당신은 아빠를 가질 자격이 없어요.” “나의 절반으로 만든, 걸작. 너는 내 거야.” “당신 같은 악마에게 내 딸을 맡길 수 없어!” 추악한 본능과 배덕한 욕정 사이, 가질 수 없는 사랑을 꿈꾼 악마의 로맨스. *** 본문 중에서 칼릭스가 다른 손으로 흐느끼는 그녀의 얼굴을 낚아채서 정면을 보게 했다. “왜, 이렇게 예쁘게 날 먹고 있잖아.” “아빠, 부끄러워요. 제발, 보고 싶지 않아요.” 질구에 손가락을 꽂아 넣고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압박했다. 여린 살을 짓누르다가 강하게 쳐올리자 아델리아의 몸도 파드득거렸다. 칼릭스는 은밀한 곳을 쑤셔대던 손가락을 빼며 싱긋 웃었다. “아델리아. 이름을 불러. 침대에서 아빠와 씹질하는 딸은 없어.” “그럼 앞으로 내 것만 먹어요. 엄마도 안 돼요.” “원할 때마다 먹게 해준다면.” 별로 움직이지 않아도 흔들리는 마차 덕분에 서로의 가운데가 쉽게 맞물렸다가 젖어 들었다. 번들거리는 액이 질질 흘러내리는 손가락을 아델리아의 입에 넣었다. “아랫구멍하고 비슷해. 따뜻하고 촉촉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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