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페이크 미스테이크(Fake mistake)

아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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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심부름으로 옆집에 반찬을 주러 간 지유. 제집처럼 드나들던 곳이라 평소처럼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그녀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뭐야, 이지유.” 당연히 비어 있을 거라 생각했던 옆집에 군대에 있는 줄 알았던 준우가 있었다. 그것도 홀딱 벌거벗은 채로. “……미안.” 서둘러 고개를 돌려 보지만, 지유의 시선은 자꾸만 중심부로 향하고… 준우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그녀의 죄책감을 자극해 온다. “좆이 안 서.” 거대하지만 단단하게 잡힌 매끄러운 모양새가 참 예쁘게 잘빠진, 저렇게 크고 굵고 기다란 것이 제 기능을 못 한다면 인류적 차원에서 큰 손실 아닌가! “내가 도와줄 방법은 없을까?” “보여 줘.” 그의 요구는 처음에는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요구의 수준이 높아지고, 결국 선을 넘어 버린 두 사람은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뜨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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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쩌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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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표님의 삐뚤어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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