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나비야, 형은 츄르가 아니다
0
[현대물, 판타지물, SF/미래물, 인외존재, 구원, 역키잡물, 다공일수, 미인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순정공, 다정공, 강공, 절륜공, 연하공, 미인수, 적극수, 강수, 능글수, 유혹수, 상처수, 후회수, 능력수, 연상수, 얼빠수, 코믹/개그물, 시리어스물, 약피폐물, 성장물, 단행본, 3인칭시점] 21XX년. 평범한 인간들 사이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수인들이 대거 등장한다. 인간의 언어를 할 수 있고 인간의 도구를 사용하지만 완벽한 인간이 아닌 그들. 새로운 포식자들의 등장에 세상은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건만, 그러거나 말거나. 판타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필명은 김웅팔인 '이민' 그는 혼란한 시대에 누구보다 성실하고 건실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길거리를 전전하는 아기 고양이를 우연히 '냥줍'하게 되는데. “혹시나 했는데……, 야, 걔 고양이 아니야. 당장 이리 내.” “야, 왜 그러는데. 우리 나비가 왜.” “시발, 그거 호랑이라고!” 엥. 얘가 호랑이라고? 그런데 무슨 상관인가. 이건 불가항력이다. 귀엽잖아. “얘는 온순한 호랑이야.”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태평하기만 한 이민. 지옥 같은 한국을 벗어나 타국으로 이민 가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과 다르게, 한국에 굳건히 뿌리를 잡아버린 이민의 포식자 호랑이 길들이기. “형, 난 츄르는 이렇게 안 빨아.” *** 이불자락이 이나비의 옷자락과 마주치는 소리만이 방안에 들렸다. 나비는 이를 악문 채 신음소리를 참았다. 조금이라도 소리가 흘러나가면 낭패였다. 열과 쾌락에 달뜬 이나비의 눈에선 쉬지 않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지극히 생리적인 반응이었다. 손길이 조금 더 빨라졌다. 그리고 문이 열렸다. “이나비.” 이민의 체향이 쏟아지듯 들어왔다. 이나비는 자신의 목덜미에 소름이 이는 것을 느끼며 이를 악물었다. 이젠 모르겠다. “형, 나 죽을 것 같아.” 자고 싶어. 형이랑.
웹툰 | BL
웹툰 | 로맨스
웹툰 | 무협
만화 | 드라마
웹툰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소설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소설 | 로맨스
웹툰 | 공포,스릴러
소설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웹툰 | BL
소설 | 로맨스
만화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웹툰 | BL
웹툰 | 로맨스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BL
웹툰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소설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소설 | 로맨스
소설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소설 | 로맨스
만화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만화 | 로맨스
소설 | 로맨스
소설 | 로맨스
소설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웹툰 | 로맨스
소설 | 로맨스
만화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만화 | 드라마
만화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만화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웹툰 | 드라마
만화 |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