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미끄덩 탱글 해파리 젤리

철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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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플레이 요소들이(촉수플/산란플/배뇨플 등)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혼자 자취하는 일상이 적적하던 은우는 우연히 애완 해파리 추천 동영상을 보게 된다. 귀엽게 생긴 해파리의 모습에 반해 분양받기로 결심한 은우. 한 달만에 도착한 귀엽고 예쁜 해파리에게 젤리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정성으로 키운 지 얼마나 되었을까? 어느 날, 사랑스러운 젤리의 촉수가 어항을 빠져나와 은우의 침대로 뻗어 오기 시작하는데……. [본문 중에서] 잠시 멈칫했던 젤리는 제 목적이 있다는 듯 굽어진 그곳을 끝내 꺾어 들어갔다. “허, 허윽……, 하아, 하, 흐으윽, 으으응!” 아득해지는 정신에 겨우 심호흡하며 숨을 골랐다. 내장을 타고 올라오는 촉수의 움직임이 모두 다 느껴진 데다가, 촉수가 결장을 넘어 들어오는 순간부터 온몸의 감각들이 이상하게 아우성쳤기 때문이었다. 두 다리를 꼬고 발가락을 움츠리며 몸을 둥글게 말았다. 뱃속이 간질거리고, 무언가가 나올 것 같은 착각이 자꾸만 들었다. 그저 계속 분출하고 싶다는 머릿속의 신호에 사타구니를 비비며 그 충동을 참아냈다. 이것들…… 도대체 나한테 원하는 게 뭐지? 아까부터 틈만 나면 계속 곱씹는 의문이었지만, 도저히 예상이 가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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