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PJ호텔: 면접편

월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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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백수, 도연수. 그에게 마지막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모든 전형을 거쳐 1박 2일짜리 최종 면접을 앞둔 그는 어떻게 해서든 면접에 합격해 PJ호텔의 호텔리어가 되겠다 결심하는데. “도연수 씨는 고객이 원한다면 어디까지 할 수 있습니까?” 이 면접, “이번 한 번만 특별히 넘어가도록 하죠. 빨아요.” 어딘가 이상하다. [본문 중에서] 사장이 무릎을 꿇고 있는 연수를 잡아당겨 제 무릎 위에 앉혔다. 연수의 샤워 가운 끈이 풀리고 나체가 되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도연수 씨, 아까부터 궁금했던 건데 원래부터 백보지입니까, 아니면 제모한 겁니까?” “원래부터 백, 보지입니다…….” 연수는 말을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아무리 보지 달린 남자 취급을 받는다 해도 제 입으로 그 단어를 말하는 건 아직까지 너무 부끄러웠다. “도연수 씨와 잘 어울리는 모양과 색입니다. 아까 봤을 때 뒷보지도 색이 연한 분홍색인 게 보기 좋았습니다.” 사장은 자연스럽게 연수의 다리를 벌려 그 사이를 만지작거렸다. 연수는 오밀조밀하게 주름으로 덮인 구멍에 남자의 손이 닿을 때마다 몸을 움찔거렸다. 그곳에 무언가가 들어간 것은 딱 한 번뿐이었으나 연수의 몸에게는 가장 강렬한 기억이었던 모양이었다. “으응……! 아응!” 다행히 이번에는 젤이 잔뜩 묻은 손가락이 연수의 뒷보지를 파고들었다. 연수는 사장의 목을 끌어안고 새된 비명 같은 소리를 냈다. “도연수 씨, 느낌이 어떤지 손님에게 설명을 해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응……, 아. 네에……. 손님, 손가락, 으응. 보지 꽉 채워, 좋습니……, 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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