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트라우마

로맨스이혼 트라우마

조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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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결혼생활로 인해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 다짐했건만, 그런 그녀의 앞에 너무나 완벽한 남자가 나타났다! “결혼이 부담스러우면 일단 사귀는 걸로 시작하지.” 그리고 그 남자, 정현은 아미에게 계약 결혼 대신 계약 연애를 하자며 제안해 오는데. “나 정도면 괜찮은 남자잖아?” “죄송하지만 제 타입은 아니라서요.” “혹시 아미 씨는 타입 안 가리고 막 키스하나?” “무슨 소리 하는 거예요? 키스는 그쪽이 먼저…….” 이 남자, 사람을 손바닥 위에 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속절없이 끌려가고 싶다는 것. “그럼 계약 연애 기간은…….” “이거 벗길 때까지만.” 그의 손이 위험하게, 그리고 유혹적으로 움직였다. ‘내 인생에 절대 없어 결혼!’이 ‘내 인생에 다시 없을 결혼!’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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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욕심 많은 대공비로 살아 볼까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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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별빛 아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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