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바다에서는 빛이 필요하지 않아

연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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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강제적 관계, 잔인한 묘사 등 현실적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 및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골적으로 말해서, 도운 씨는 평균 이하잖아요.” 면접장에서 자신을 탈탈 턴 다음 깔끔하게 탈락시켜 버린 면접관, 은주헌. 어느 날 정신을 잃고 눈을 떠 보니 그 재수 없는 놈과 무인도에 버려져 있었다. 그때는 몰랐다. “우리 궁합이 엄청 좋네요. 느껴지지? 구멍이 내 거에 딱 맞춘 것처럼 찰지게 들러붙잖아.” 퇴로도 없는 섬에 갇힌 채 은주헌에게 붙잡혀 밤낮 없이 시달리게 될 줄은. 게다가. “기다렸어, 네가 나한테 와 주기를.” 끔찍이 싫어했던 그가 한 줄기 빛이 되어 자신의 외롭고 어두운 세계에 끼어들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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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생 닥터
2 왕자님과 함께 완벽한 영애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