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눈 떠 보니 탑 꼭대기

수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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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급 헌터 각성 1일 차. 얼떨결에 탑에 있는 최종 보스를 죽이고 말았다. [898레벨이 되었습니다.] 거저 들어오는 레벨과 보물들은 다 좋다고 치는데……. 탑에 갇혀 밖과 연락 두절되는 상황은 영 좋지 않았다. 게다가, 얼굴만 예쁘고 머리에는 뿔이 달린 커다란 놈이 죽기 싫다고 내 노예를 자처했다. “나 같은 노예를 얻어서 기쁘겠군.” “너 노예가 무슨 뜻인지 모르냐?” 의외로 수발 잘 드는 놈을 끼고 탑에서 어떻게든 살아남는 동안, 바깥이 이토록 난리가 난 줄도 몰랐다. [대한민국 탑 공략 완료… 공략자는 미확인 각성자] [최초 공략을 놓친 권해신 헌터의 심정은?] 그것도 바로 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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