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유 계약

이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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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시켜 줄게. 쾌락에 못 이겨 울면서 도망치고 싶을 만큼.” JR그룹의 후계자이자 상사, 태진의 낯선 유혹에 서은은 자신이 아닌 척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낸다. 그리고 얼마 후 갑작스레 날아든 태진의 은밀한 제안. “나와 계약하에 연애를 해 보겠습니까?” 계약은 성사되었다. 혹 저를 알아보고 한 제안일까 하는 의심이나 지독한 어머니의 끈질긴 맞선 압박보다, 충동적인 호기심의 승리였다. 그리고 그 호기심의 대가는 ”이 계약이 유효한 이상 유서은은 내 소유야.” 태진의 집착에 가까운 소유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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