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는 어느 쪽

로맨스먹이는 어느 쪽

신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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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은 개자식이었다. 그 첫사랑의 저주는 길고 길었다. 연애니 사랑이니 하는 말랑한 것들이 시들해질 때쯤, 나는 다시 빌어먹을 첫사랑을 만났다. “그 연애 거절하겠습니다.” 커피 체인점 To me 직원, 이연조. 사랑 타령 하는 것들은 한심하기만 했다. 적어도 내 인생에선 그랬다. “먹히는 건 절대 내가 아니야.” 커피 체인점 To me의 사장, 차신재. 제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차인 여자애가 멋진 여자가 되어 다시 나타났다. 최악의 경험을 선사한 첫사랑과의 재회, 그리고 연애. 이번에 먹히는 건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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