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함입사, 물고 빠는 자

빨간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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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거리 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던 은혜, 마지막 희망은 한 무당이 제시한 은밀한 치료법이었다. '함입사'라는 정체불명의 사내에게 몸을 맡기는 것. 그의 뜨거운 입술과 혀가 은혜의 몸을 탐하며 차가운 음기를 빨아내고, 생명의 양기를 불어넣는다. 함입으로 5년간 죽음의 문턱을 오가던 그녀가 기적처럼 건강을 되찾지만... 그 밤의 기억 흐릿한 기억 중 하나. "그대의 아래를 절대로 다른 사내에게 내어주어선 아니되오." 함입 이후 욕망에 눈뜨게 된 은혜는 다시 함입사를 불러들이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의 부모는 과년한 딸을 혼인시키기로 한다. 이윽고 혼례가 치러지고, 은혜는 죄책감을 안은 채 초야를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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