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마지막 황녀는 석양에 물든다

임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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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제국의 마지막 황족으로,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율리아. 어느 날, 그녀의 정체를 아는 남자가 등장하는데. “제가 이 집을 샀습니다.” “네?” “아무래도 전하 혼자 지내시는 건 위험할 것 같아서요.” 집주인이자 호위로서 같이 살겠다는 로데리히 덕분에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집주인으로서 세입자의 풍족한 식사를 책임져야 합니다.” “세입자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니 외출은 함께하시죠.” 전하가 아니라 세입자를 위한 거라며 참으로 열심인 그에게 처음에는 경계심을 갖고 의심하던 율리아도 마침내 마음을 열지만. “이분은 베틴 제국의 황녀, 율리아 폰 베틴 전하이십니다!” 그가 정체를 폭로하는 바람에 평온하기 그지없던 일상이 무너져 버리고 만다. 아니, 날 지켜 주러 왔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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