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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금단양육관계 [베리즈]

글 후부키 카에데(Kaede Fubuki) / 그림 후부키 카에데(Kaede Fub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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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겠다면 이대로 나한테 안겨! 어째서 이런 일이…? 아키 오빠는 양아버지인데…?!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부모님을 잃은 치하루 앞에 나타난 남자는 어릴 적 소꿉친구였다. 부모님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대신 치하루를 양자로 삼아 시작된 금단의 동거생활. 왜 나를 양자로? 하지만 아키 오빠는 아무 말도 해주지 않는다. 낮에만 만날 수 있다. 이러면 안 되는데도, 아키 오빠의 손길이 너무 기분 좋아서 그만…! ⓒ Kaede Fubuki/I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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