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유성 생식

금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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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현대물, 수인물, 섬배경, 첫사랑,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능글남, 직진남, 나쁜남자, 짝사랑남, 대형견남, 재벌녀, 동정녀, 역하렘, 감금, 더티토크, 고수위, 원홀투스틱, 씬중심, 자보드립 * 본 도서에는 수면간 등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화려한 밤, 파티가 열리는 배 위. 그곳에서 남들의 시선을 피해 홀로 있던 이안은 한 남자를 마주한 순간 무의식중에 뒷걸음질 치다 그만 검은 바다 위로 속절없이 떨어지고 만다. 그렇게 죽었으리라 여겼던 그녀가 정신을 차린 장소는 문명과 단절된 듯한 어느 수상한 섬. 눈앞엔 인간의 탈을 쓴 야수 세 마리가 있었다. “이것 봐, 강하람. 구멍 개수가 몇 개야. 하나가 아니라 두 개지? 그런데도 이 암컷이 내 짝이 아니라 네 짝이라는 말이 나와?” “그건……!” “아니, 잠깐. 둘 다 틀렸어. 이걸 봐.” “구멍의 크기가 내 좆이랑 딱 맞잖아. 내 암컷이야.” 이안을 보자마자 서로 자신의 암컷이라 주장하는 늑대 수인 정지후, 표범 수인 강하람, 뱀 수인 선의태! 그 셋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호의를 받아 머물게 된 섬의 유일한 암컷, 이안. 밤마다 그녀가 머무는 동굴을 찾아드는 정체 모를 인영 하나가 있다. * “이안아.” 남자가 더운 숨을 쏟아 내며 혓바닥으로 원을 그리듯 유륜과 돌기를 훑어 올렸다. “하아…… 서이안.” 그러다 일부러 뺨에 힘을 줘서 가슴이 물방울 모양이 되도록 하자 정점이 알아서 입안의 천장에 찰싹 달라붙어 왔다. 남자가 그것을 힘 있게 흡입했다. 그러자 이안이 뒤척이느라 옆으로 살짝 돌아가 있던 골반을 덜컹, 튕겨 올렸다. “허억! 흐, 응.” 이안이 잠결에 옆으로 살짝 돌려 누웠던 몸을 도로 정면으로 되돌리자 빈틈없이 붙어 있던 다리가 자연스럽게 활짝 벌어졌다. 남자는 계속해서 이안의 젖가슴을 빨면서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다리 사이로 손을 밀어 넣었다. 속옷 위로도 정확히 찾아낸 질구를 문지르자 미끈거리는 액체가 손끝에 묻어났다. “아, 응! 하…… 아앙!” “후…… 빠르네, 우리 이안이. 보지가 벌써 흥건해. 하긴…… ‘그날’ 이후로 한 번도 하지 못했으니까 상당히 쌓였을 법도 하지. 게다가 아무것도 몰랐을 때라면 또 모를까. 이미 좆 맛을 알아 버린 이상 그동안 밤마다 몸이 달아서 혼자 얼마나 괴로웠을 거야.” 심지어 그 원인을 알 수 있었다면 저 혼자 해결이라도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한 상태였으니 더 괴로워했을 것이 분명했다. “불쌍하기도 해라…… 하지만 괜찮아, 이안아. 오빠가 네 보지에 자지 물려 주려고 이렇게 다시 왔잖아?” 꾸우욱, 귀두가 남자의 것에 비하면 한참이나 좁고 또 작은 구멍을 밀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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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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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떠한 경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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