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거짓말쟁이 미네르바

요시다 타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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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랄다는 경기 대회의 정찰이라는 명목으로 아버지의 밑에서 독립한 조각사인 뤼시온의 공방에 몰래 숨어든다. 그곳에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미네르바 상이 있었다! 게다가 술에 취해 귀가한 뤼시온은 드디어 조각이 사람으로 변했다며 에스메랄다를 끌어안고?! 에스메랄다는 그 조각상을 짝사랑하는 뤼시온이 기뻐하는 모습에 저항도 못 하고 몸을 허락해 버렸지만 그가 안은 건 조각인 미네르바. 에스메랄다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척을 계속해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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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치도록 아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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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상화 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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