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발칙한 탐욕

성은(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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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남자가 나타났다. 그런데 이 남자. 좀처럼 곁을 주지 않는다. 그를 유혹하기 위해 발칙하게 다가가 본다. “아저씨는 못 느끼나 봐요.” 마주친 시선에 수줍게 미소를 짓고는 그의 귓가에 작게 속삭였다. “그게… 저 지금 노브라거든요.” “지금 건 못 들은 거로 한다.” 투박한 발소리만큼이나 성의 없는 대답이 들려왔다. 태연하게 넘기려는 어른의 여유를 깨부수고 싶다는 못된 충동이 들었다. “실은… 아래도 안 입었어요.”

BEST 감상평 TOP1

1+

lo***js

BEST 1오호 작가님 잘쓰심. 내용이 조금더 길면좋겠어용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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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빠 하나, 아들 하나
2 황후무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