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악마 백작의 신부

츠키모리 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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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느끼고 있다고, 나에게 말해 봐.” 여섯 번째 신부로, 악마 백작이라고 불리는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 된 에이레네는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완벽한 미모의 백작 루키니아스와 미칠 듯한 쾌락. 끊임없이 주어지는 감미로운 자극에 에이레네는 격렬하게 흐트러지지만, 그런 그녀를 보고 루키니아스는 괴로운 표정을 짓는다. 두려워하던 남자의 마음속을 알고 싶어진 에이레네는 금지된 방에서 그가 숨겨 둔 과거를 발견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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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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