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너 하나

로맨스처음부터 너 하나

이벨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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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딱 1년만 살고 깔끔하게 이혼. 어때?” “이혼녀 꼬리표가 무슨 키링이라도 되냐, 달고 다니게?” “그 정도 꼬리표는 우리 우정을 생각해서라도 달아 줄 수 있는 거잖아.” “우리나라에서 이혼녀로 사는 게 얼마나 불합리한 일인 줄이나 알아?” 잘난 얼굴을 십분 활용한 찬란한 미소. 사고는 제가 저질러 놓고, 웃어……? “내 축의금까지 몽땅 너 줄게.” “나도 돈은 있거든?” “삼성동 건물. 그거 줄게!” “돈지랄 할 거야, 계속?” 형제 같은 절친이 결혼을 하자고 합니다. 일방적으로 공표해 버리고 부탁에, 애원에, 협박까지 하는데. 이 결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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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감상평 (2)

  • 검*

    나에게 기회를 줄순 없을까? 이소설을 다시 볼수 있는 기회를 ㅎㅎㅎ

    2022-01-26

  • lj***17

    재밌네요. 절친만이 할수있는 거짓결혼 서로 마음확인하고 평생 행복하게 잘 살면되지뭐 현실에는 있을수 없는 이야기라 더 끌리나봐요. 아주 재미나고 보고 있어요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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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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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황후, 궐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