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사

로맨스채홍사

STORYLAB / 그림 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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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시절, 전국에서 미모가 뛰어난 여자들만 뽑아 왕에게 상납하던 '채홍사'가 있었다. 주인공 '희명'은 정혼자가 채홍사에게 끌려갈 것임을 우연히 알게 되고, 임시방편으로 도와주고자 여장을 한다. 남자이기 때문에 쉽게 탈락할 줄 알았으나 예상과는 달리 합격하게 되고, 덩달아 함께 들어온 몸종 '하초'와 엉겁결에 채홍사 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연일 연산군과 마찰을 빚는 옹주 '휘연'은 수청을 들라는 연산군의 청을 거절한 죄로 채홍사의 시종으로 들어가게 된다. 평소 제 잘난 맛에 살던 옹주에게 채홍사의 여인들은 이때다 싶어 갖은 이유로 구박을 하고, 양반된 도리로서 희명은 옹주를 도와준다. 언제 정체가 들통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희명은 하루하루 궁을 빠져나갈 궁리를 하지만, 점점 옹주 휘연과 가까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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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감상평 (1)

  • 새**을

    BEST여장이라니!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재미나군요.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전개. 과연 죽지 않고 살아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좋아하던 낭자 대신 옹주나 임금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될 것인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2021-08-10

전체 감상평 (4)

  • ja***29

    ~~~~~~~~~~~

    2023-06-04

  • 새**을

    초반의 BL느낌은 낚시였던 것인가...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결국 휘명은 옹주로 환승하나 보네요. 연산군이 유배 갔으니 취홍원도 없어질 테고, 그럼 약혼자였던 박비화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집으로 돌아갔을지, 궐에 남아서 또 누굴 보필했을지... 여장이란 소재가 끌려서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는데, 정체를 들킬까 말까 하는 순간이 재미있었습니다.

    2021-08-11

  • 새**을

    여장이라니!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재미나군요.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전개. 과연 죽지 않고 살아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좋아하던 낭자 대신 옹주나 임금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될 것인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2021-08-10

  • ba****11

    사투리가 찐이네요~ㅎㅎ

    2021-07-05

1
1 미치도록 아껴줄게
76
2 초상화 황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