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그것도 탈부착이 되나요?

박머슴

0

떨어지면 안 될 게 떨어져 버렸다. 범인은 그의 상사, 라리사 레먼. 그녀는 마녀였다. “……사악한 마녀.” “그러는 그쪽은! 스파이였잖아!” 갑작스럽게 죽은 베이든 레먼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레먼 백작 부인의 보좌관으로 잠입한 유진은, 3개월 만에 정체를 발각당한다. 하지만 정신만 차리면 마녀의 소굴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유진, 당신 거짓말을 했죠?” 제 판단이 잘못됐다는 걸 얼마 가지 않아 금방 깨닫는다. “거짓말을 하면 몸에 이상이 가는 주술을 걸었어요. 그래서 당신이 흥분한 거예요.” “예?” “그러니 거짓말할 생각은 말아요. 당신이 잘못된 대답을 할 때마다 그…… 그게 반응하니까…….” “제기랄, 왜 그런, 주술을…… 아!” 과연 그는 라리사에게서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제가 이렇게 만져도 가만히 있을 건가요?”

감상평 쓰기 작품목록 보기

0/200byte

※ 청소년 유해매체를 의미하는 내용 (음란한 내용의 게시글, 선정성, 폭력성 등) 의 댓글이나 무관한 댓글, 스포일러, 악플은 경고조치 없이 삭제되며 해당 사용자 아이디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감상평을 작성해주세요~
1 말괄냥이 길들이기
25
2 일요일의 위로 [일반판]